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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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 버거워카테고리 없음 2021. 9. 6. 08:00
버거리뷰 : 버거워 6월 29일, 나는 두번째 장소로 6,900원에 180g 소고기 패티를 맛 볼 수 있다는 '버거워'를 방문했다. '버거워'는 작년에 개업했고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6분 거리에 있다. 매장은 깔끔했지만 정말 작았다. 안에는 라운드 테이블 두개와 의자 다섯개가 있었고 외부에는 두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메뉴판과는 달리 실제 주문 가능한 버거는 치즈버거뿐이였다. '치즈버거'는 불에 구운 순소고기 패티에 체다치즈과 케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치즈버거에 생면인 패티는 불에 구워 스모키했고 끝 부분이 좀 타서 맛있었다. 두툼한 패티가 너무 삼삼하면 맛이 없는데 간도 적당하게 되어 좋았다. 하지만 버거가 전반적으로 좀 퍽퍽한 편이었고 케첩 맛이 과하게 나서 버거의 수준과 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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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중구 햄버거 수제버거 맛집 : 버피스카테고리 없음 2021. 9. 2. 08:00
버거리뷰 : 버피스 6월 19일, 나는 최근 중구에 개업한 미국식 스매쉬버거 전문점인 '버피스'를 방문해 보았다. '버피스'는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있고 매장 크기는 아담하고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어번하면서도 미국 전통 다이너 같았다. 매뉴는 정말 간단해서 결정장애가 있는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는 여기서 5,500원인 치즈버거를 주문 해보았다. 치즈버거는 소고기를 스매쉬해서 치즈와 양파 그리고 피클로 만들어 졌다. 간단하지만 퀄리티, 가격 그리고 맛으로 평가하자면 하나도 빠짐없이 만족스러운 버거였다. 패티는 잘구워져 겉이 크리스피 했고 간도 완벽하게 되어있었다. 피클의 조화와 양도 딱 적당해서 먹는데 거슬리지 않았고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했다. 간단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미국식 스매쉬버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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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햄버거 수제버거 : 스매쉬버거 4부카테고리 없음 2021. 7. 23. 08:00
수제버거 알리기 운동 제8편: 스매쉬버거 캘리포니아 오늘은 내 고향인 캘리포니아 주의 버거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캘리포니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좋은 날씨, 아름다운 해변, 할리우드, 금문교, 요세미티와 애플,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유명한 IT 회사을 떠오릴 것이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는 햄버거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지역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예를 들어 치즈버거를 개발한 곳도 캘리포니아이며 빅맥으로 유명한 '더블테커 햄버거'도 사실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의 자랑인 '인앤아웃 버거'는 미국 역사상 첫 'Driv Thru'를 사용했을 정도로 '드라이브 인' 문화를 개척 해나간 곳이기도 하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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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햄버거 수제버거 : 스매쉬버거 1부카테고리 없음 2021. 7. 16. 08:00
수제버거 알리기 운동 제 5편: 스매쉬버거 요줌에 스매쉬 버거가 한참 인기다. 하지만 과연 이 버거 대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생각이들어 오늘은 스매쉬 버거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한다. 그럼 Let's get eat!!! 우선 영어로 '스매쉬'란 부수다라는 뜻을 갖고있는 단어다. 다시말해 스매쉬 버거는 패티를 눌러 부수는 버거를 의미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버거가 새로 개발된 버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심지어 스매쉬 버거는 미국 햄버거 역사에 첫 버거로 알려져 있어 버거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도 있다. 전통적으로 스매쉬 버거는 아이언 스킬렛에 얹진 후 강불에 스파츌라로 패티를 꾹 눌러준다. 여기서 중요한게 속도와 균일성이다. 패티를 누를 때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고 빨리 눌르는 것이 좋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