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수제버거 햄버거 : 스매쉬버거 2부

수제버거 알리기 운동 제6편: 스매쉬버거 남부 지역

 

 

 

🍔스매쉬버거 대해 더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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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햄버거 수제버거 : 스매쉬버거 1부

 

 

 

많은 사람들이 햄버거하면 개인 취향에 맞는 토핑부터 생각한다.

하지만 무슨 토핑이 들어갔냐보다 더 중요한게 어떻게 만들어졌냐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버거를 만드는 과정과 방법이 버거의 특성을 형성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지역별로 다양한 스매쉬버거의 특징들을 알아 보고자 한다.

Let's get eat!!!

 

copyright @Southern Association of Orthadontists

 

 

우선 오늘은 미국 남부 지역에 있는 '테네시'주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부터 살펴보자.

 

미국 남부 지역은 전반적으로 날씨가 덥고 습하기 때문에

튀긴 요리가 많이 발달 되어 있는 지역이다.

대표적으로 '테네시' 주의 내쉬빌 후라이드 치킨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래서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버거들도 마찬가지로 패티를 튀기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copyright @Allrecipes

 

 

 

테네시

 

copyright @Pinterest

 copyright @Amazing Rib

 

 

'튀긴 버거' 부터 분석해보자.

이 버거의 특징은 패티에서 우지를 버리지 않고 재 사용 한다는 것 이다.

심지어 '멤피스 테네시'에 있는 '다이어스'는 100년 넘게 같은 우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준비된 패티를 아이스크림 스쿠퍼로 푼 뒤

스파츌라로 1mm정도의 두께까지 누른고 우지에 약 10초동안 담근다.

다음 살짝 건진 뒤 치즈를 그 위에 올리고약 2초동안 다시 담그면 끝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copyright @Pinterest

 

 

'피멘토 치즈버거'는 서부 치즈를 사용해 만든 버거다. 

간단히 설명하면 피멘토 치즈는 미국 남부의 전통 스프레드이며 

기본적으로 체다 치즈, 피망, 마요네즈, 크림치즈, 그리고 핫소스를 혼합해서 만든다.

남부 사람들은 이것을 빵, 야채, 크래커 또는 샌드위치에 발라 먹는다.

 

 

copyright @Small Town Woman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자.

동그랗게 준비된 패티를 '아이언 스킬렛'에 얹고 스파츌라로 꾹 눌러준다.

다음 1분 30초 가량 강한 불에 구운 후 패티를 뒤집은 뒤 피멘토 치즈를 얹고 

치즈가 녹도록 버거커버로 약 10초 정도 덮어주면 완성이다.

 

 

이렇게 오늘은 미국 남부지역에 두 스매쉬버거를 알아보았다.

아주 간단한 음식이지만 지역의 특성을 갖춘 버거이다.